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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헨젤과 그레텔 게임

by 게임이야기 2017. 8. 7.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두번쯤 과자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어렸을때에는

과자를 정말로 좋아했는데 지금은 예전같지 않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적으로

입맛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헨젤과 그레텔 게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이 제가 알기로는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중에서 첫번째 버전을 올렸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시면 초반에는 인트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두 남매에게는 새 엄마가 있는 것 같은데요 아빠는 매일같이

열심히 나무를 하며 일을 하지만 새 엄마의 성격이 참 괴팍스러웠습니다.

먹고살기 힘드니까 아이들을 산 속에 버리고 오려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그게 현실이 되기전에 어떻게든 방법을 써야합니다.



우리가 헨젤과 그레텔 게임에서 조종해야 하는 캐릭터는 그레텔입니다.

남자 오빠가 헨젤이고 여자 동생이 그레텔 맞죠? 이 동화를 생각할때면

가끔씩 누가 오빠이고 누가 동생인지 이름이 헷갈리더군요.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벽에 걸려있는 새총을 소지해야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소유할 수 있습니다.



새총으로 2층에서 잠자고있는 오빠를 향하여 돌멩이를 발사하면

그가 잠시 깨는데요 어차피 다시 잠들기때문에 그걸로는 소용이 없습니다.

대신에 창문을 향해서 쏘시면 창문 유리가 깨지는데 파리 한 마리가 들어오게 됩니다.

파리가 오빠 얼굴 위에서 앵앵거릴때 얼굴을 향해서 새총을 가격하면 파리가 입 속으로 들어가면서

드디어 잠을 깨울 수 있습니다.



동화 속에서의 헨젤의 모습은 어땠었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번 헨젤과 그레텔 게임에서의 헨젤의 모습은

약간 바보같은 컨셉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도 어쨌든 도움이 되긴합니다.

목마를 옆으로 치우면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주어진 개수의 돌멩이를 모으면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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