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사생팬 곰인형 사건, 섬뜩하네요

엑소 사생팬 곰인형 사건, 섬뜩하네요

연예인 좋아하는 팬인건 이해하겠는데
정도를 넘어서면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인기가 절정인 엑소 팬들 중에 극성을 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팬도 고생하고, 엑소 멤버들도 고생하는 것 같네요.

exo 사생팬 일화는 상당히 많습니다.
여성팬이 머리를 자르고 엑소가 들어간 남자화장실을 들어간 사건,
손가락을 잘라서 혈서를 썼다든지, 엑소가 타고다니는 차와 똑같은 종류를 사서
엑소를 납치하려했다든지.. 찾아보면 정말 가관인 일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려드릴 엑소 사생팬 곰인형 사건은
말로만 들어서는 별로 느낌이 안오실텐데요, 팬이 곰인형을 선물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검문을 할 때 그게 금속탐지기에 걸린겁니다.

알고봤더니 곰인형의
눈 한쪽이 카메라가 숨겨져있었다고 하는군요. 엑소가 만약 그 곰인형을 숙소에 놓고
생활을 했다면 그들의 사생활을 훤히 사생팬에게 공개하는 셈이 되는 거겠죠. 그나마
검문에서 걸렸기에 다행입니다.

엑소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인 멤버와 함께
구성되어있어서 한국 뿐만 아닌 중국팬들도 난리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좀 자제해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엑소 팬이 아니라서 별 느낌은 없지만
엑소 사생팬 곰인형 사건은 제 3자가 보기에도 저런 행동은 좀 심했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