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학교에서 수학을 정말 못했는데요
한번은 공부까지 너무 안하는 바람에 거의 모든 문제를 찍다시피 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가 처참하더군요. 제 기억에 아마도 한 30~40점 정도를 맞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시간의 주제는 찍신 게임하기인데요 주인공 캐릭터에게 찍신이 강림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E녀는 시험공부를 아예 안했다고 하는데요
결국에는 자신의 감을 믿고 모든 문제를 찍기로 합니다.
오로지 찍기만으로 좋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게임 방법은 총 20문제의 정답을 오엠알 카드에 마킹하시면 됩니다.
근데 저는 문제를 풀자마자 대략적인
점수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찍신 게임하기를 시작하자마자 신의 강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때문인데요
화면 우측 하단을 보시면 강림했다는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번호를 찍든지간에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로 재수가 좋으면
100점도 노릴 수 있습니다. 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상태에서
5지선다 문항을 오로지 찍기로 모두 맞출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제 생각에는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보다도 희박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대단한 운이로군요.
그런데 만약 찍신이 강림하지 않으면
위의 그림과 같은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주인공 캐릭터는
눈물을 흘립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높은 점수받기를 원하시면 강림을 할때까지
계속해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