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래시가 병맛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요
제목에서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수술을 하는 의사가 아마추어이기 때문이죠.
물론 수술을 하는 것은 우리가 직접 하는 거지만 스토리라든지 캐릭터같은 것들이
좀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는 병맛수술게임입니다.
스테이지 맵을 보시면 총 10개의 이미지가
하나의 페이지에 나와있네요. 그럼 열 개만 깨면 되는 걸까요?
근데 자세히 보니 ACT2 라고 해서 두번째 페이지도 존재합니다. 모두 합해서
스무개 정도가 되는 것 같네요.
이건 수술 장면도 재미있지만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스토리또한 재미있습니다.
비록 영어로 나오긴 하지만 문장이 간결해서 해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영어공부도 할 겸 영어를 번역해보세요.
그럼 병맛수술게임 첫번째 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런말 하기 좀 뭐하지만 정말 못생긴 아저씨네요.
대머리에다가 눈은 사시, 이빨은 듬성듬성 나 있군요. 아 아저씨는
어디가 아파서 여기 누워있는 걸까요? 직접 수술을 시작해본다면 알 수 있을겁니다.
야매 의사가 한마디 합니다.
이제 모든 것들이 기억이 나고, 작은 상처쯤은 바늘땀을 사용할 필요 없이
라이터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라이터를 손에 쥐어주세요. 컨티뉴 버튼을 누릅니다.
플레이를 중반쯤 넘기면
이 아저씨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몸 속에 유리조각 같은 것들이 박혀있었습니다. 집게로 빼 주시고
상처를 꼬매는 등의 과정으로 수술을 마칩니다.
병맛수술게임 스테이지를 깨고 나면 또 뭐라뭐라 말이 나옵니다.
대화 확인하실 분들은 하시고 NEXT 버튼을 눌러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주세요.
수술 도구들이 좀 지저분해보이긴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테이지를 깰 때마다
업글이 가능한 것 같네요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