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바둑판과 돌이 없더라도 컴퓨터만 있다면
오늘처럼 온라인 오목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별도로 프로그램의 다운이나
설치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곧바로 플래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익명의 상대와 재미있는
대전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오목이 영어로는 5 in a Row 라고 하나보네요.
미니클립사의 작품인 것 같은데 이렇게 플래시를 온라인으로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근데 어차피 인터넷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실제로 온라인 버전의 플래시게임들이 여럿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이 곧 대기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혹시라도 찾는 아이디가 있다면 Find a Player 부분에 입력하여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는 여기에 연고가 없어서 곧바로 랜덤상대를
찾아보았습니다. 잠시 기다리시면 알아서 탐색하여 대전이 시작됩니다.
운이 좋았던건지 첫번째 판에서는
제가 먼저 공격을 하게 되었는데요 상대방이 파란색의
동그라미 모양의 돌이고 저는 빨간색의 엑스표시 돌입니다.
아마 제가 전적이 없어서 선공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한번씩 공격을 주고받다가
둘 중에 한명이 먼저 다섯개의 돌을 직선 또는 대각선으로 만들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온라인 오목 첫판은 비교적 빨리 끝났는데요
다행이도 제가 승리를 거두었네요. 상대방이 봐준것 같은 느낌도 들긴 했습니다.
그래서 한 판을 더 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상대방이 선공을 잡았습니다. 첫번째 판과는 다르게
경기가 꽤 길어졌는데요 그래도 저는 이기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근데 판이 커지면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늘어나서 실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죠.
두번째 판도 운이좋게
제가 승리를 가져갔는데요 상대방이 미처 돌이 4개까지 만들어지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나보네요. 승리하고나서 두명 모두 방에 남아있으면 재경기를 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Main Menu 버튼을 눌러서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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