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은 바둑이나 장기, 체스와 같은 게임들보다는
그나마 머리를 좀 덜 굴려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저랑 매번 할 때마다
경기에서 이기는 친구가 있는것을 보면 오목도 어느정도 전략이 있어야
이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플래시 오목게임을 준비해보았는데요 마우스를 이용하여
바둑돌을 하나씩 두어가며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목은 Link Five이며
바둑판의 색상이 좀 특이합니다. 보통은 나무색으로 되어있는데
이번 것은 하늘색이더군요. 하지만 오목 룰은 동일하니까 평소대로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가로, 세로, 대각선 중에 한 줄이 바둑돌 5개를 만들면
경기에서 승리합니다. 컴퓨터 인공지능이 검은돌이고 우리가 흰돌인데요 컴퓨터가 먼저 두고
그 다음부터 한 턴씩 돌아가며 돌을 둡니다.
메인메뉴에서는 다섯가지 버튼을 확인할 수 있는데
Settings에서 난이도나 템포와 같은 환경설정을 바꿀 수 있고
Help에서 도움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Play Game 단추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인공지능의 난이도를 Easy로 설정하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보통은 유저가 검은돌로써 먼저 시작하게 되는데
이번 플래시 오목게임은 특이하게도 컴퓨터가 검은돌이더군요.
먼저 두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난이도를 이지로 설정했으니
나름 할만했습니다. 마우스 왼쪽 단추를 이용하여 여러분들이 놓고싶은 곳에
하얀색 돌을 놓아주시면 됩니다.
근데 제가 너무 방심을 한 나머지
중요한 자리를 보지못하고 결국에는 15초만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방심을 하면 안되겠네요. 스크린 좌측 상단에는 닉네임을
입력하는 칸이 있는데요 패배하니까 별로 작성하고 싶지 않아지더군요.
메인메뉴로 이동했다가 재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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