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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와이슈

한예슬 도주 2주년, 스파이명월 사건정리

by 게임이야기 2013. 12. 4.

한예슬 도주 2주년, 스파이명월 사건정리

제가 인터넷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인터넷 세상에서만 그런건지 몰라도 정말 별의별
기념일이 다 있네요ㅋㅋ 예전에 한예슬이 드라마 촬영을 거부한지 2년이 지났다고
한예슬 도주 2주년이라는 말이 있네요. 한예슬씨가 보면 기분이 좀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시간 참 빨리간다는 엉뚱한 생각도 듭니다 ㅋㅋ

그당시 상당히 이슈가 되었었는데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다시 정리해드릴게요.
2주년이니까 때는 2년 전인 2011년도겠죠? 그 해 여름쯤에 방영했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바로 스파이명월이라는 드라마인데요 7월에 시작해서 18회를 마지막으로 같은해 9월에 종영되었습니다.




여기서 한예슬은 한명월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제목에 명월이 들어가있는 걸 보면 없어서는 안될 주연배우 역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촬영을 모두 마치치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 환경이 너무 힘들었다는 이유로
무단으로 드라마 찍기를 거부한 것인데요, 제작 환경이나 스텝들간의 불화로 인하여 내린 결정이라며
미국으로 입국했던 사건이었죠.



한예슬의 촬영 거부로 인하여 기존에 방영 예전이었던
하나의 방송분이 펑크가 나게되었고, 임시 방편으로 그 부분을
그동안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식으로 대체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해가 지난 지금을 한예슬 도주 2주년이라고 하는겁니다.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인터넷과 매체가 아주 뜨겁게
달구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만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하면 나머지 스텝들과
제작진들은 뭐가 되냐는 식의 비난섞이 반응이 많았고, 한편으로는 한예슬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건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한예슬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 환경이 좋지 않고, 제작진과의 불화가
조장되었더라도 거기서 벗어나려는 태도보다는 그 안에서 극복하려는 자세가 더 올바르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봅니다. 어쨌든 한예슬 도주 2주년 관련 사건정리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합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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