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날은 2월 초에 있네요. 아이들에게는 친척들도 만나고
세배를 하여 용돈도 벌 수 있는 명절인데요, 어른들은 아이들 용돈을
챙겨줘야 하느라 인출을 좀 해야하겠습니다. 요즘에는 기본 5만원 정도는 줘야할 것 같더군요.
오늘은 세배전쟁 게임으로 글을 써봅니다. 상대방 국가에 세배를 하여 돈을 뜯어내는
방식의 게임인데요 국고가 바닥나면 전쟁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프롤로그 스토리가 좀 긴데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북한이 통일을 이루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져
결국 세력들이 나뉘어졌고 각 지역마다 나라를 세웠다는 스토리입니다.
우리는 제주도에서부터 시작하여 이 춘추전국 시대를 잠재우고 새로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배전쟁 게임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용어들의 설명은
도움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고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돈이고
인구는 여러분들 나라의 인구입니다. 세배력은 돈을 걷는 정도이며 지지도는
국민들이 지지하는 정도입니다. 연구력 지수가 높으면 더 좋은 세배 수단을
만들 수 있어요.
경제력이 높아지면 더 복잡한 연구를 할 수 있고
세배를 하여 새 지역을 점령하면 지역 숫자가 늘어납니다.
개수가 많을수록 좋은 시설들을 만들 수 있어요. 제작자는 참 발상이
기발한 것 같네요. 절을 하는 전쟁이라니 말이죠.
저는 돈을 어느정도 모으고 세배 개시를 해보았습니다.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상대 국가와 아군 정보가 뜨는데요
국고와 세배력이 표시되기에 전력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수치가 상대보다 낮으면
이길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애초에 싸움을 걸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전투력을 충분히 키우고
도전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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