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이용하여 상대방과 대결하는 게임이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이번 플래시는 심영게임의
세번째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두번째 버전이 컨트롤을 요하는
모험류였다면 이번 하스피탈스톤 게임은 머리를 잘 써야 이길 수 있습니다.
마나를 잘 활용하여 내가 가지고있는 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해보세요.
스테이지같은것은 없고 오로지 김두한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난이도가 꽤 높기때문에
한번에 이기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애초에 심영에게 불리하게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시작 카드는 세 개를 주는데요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상대방의 카드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보내는 카드만 고를 수 있고 상대가 주는 카드는 그냥 받아야 합니다.
맞교환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저는 마나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힙통령을
내보냈습니다. [확인] 단추를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플레이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카드가 가지고있는 능력치가 모두 다르기때문에
그것들에 대해서 다 알려드리지는 못할 것 같고 그냥 어떤식으로 공격을 하고
방어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화면 하단 우측에 표시되어있는 마나의 양을 확인한 후
소환할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합니다. 마나가 부족하면 소환이 불가능합니다.
소환된 카드들은 다음턴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김두한을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대에게 도발 카드가 있으면
그것들부터 처치해야 비로고 보스를 어택할 수 있어요. 방어는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을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되겠죠? 도발 카드로 막으면 됩니다.
저는 최대한 열심히 싸워서 적 보스의 체력을
바닥까지 만들었는데요, 갑자기 비밀카드가 발동하더니 김두한의
체력이 다시 차오르더군요. 좀 허무하기도 했지만 그때는 이미 저에게 카드들이
거의 없던 상태라서 결국 하스피탈스톤 게임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길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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