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그리고 아빠 캐릭터가 같이 모험을 할 수 있도록
2인용으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쉽게도 이번시간의 아빠와나 아들편 게임은 1인용밖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혼자 해도 재미있기때문에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는 않을겁니다. 아마도
이 게임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재밌는 버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무적판도 있지만 오늘은 오리지널판으로 올렸습니다.
로딩이 모두 완료되면 위의 그림과 같은
메인화면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Start 단추를 눌러서 곧바로 시작하든지
아니면 Instructions 버튼을 눌러서 조종키에 대한 도움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위의 화면에서도 나오지만 화살표 방향키와 A, S 키들을 눌러서 무빙 및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 또는 액션키를 서로 조합하여
다양한 스킬이라든지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제가 이걸 해본지가 꽤 오래돼서 다 까먹었네요. 대략 5~6가지 이상은
스킬이 있을겁니다. 아빠와나 아들편 게임을 시작하면 아빠와 함께 지프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동차가 멈추고 아들을 내려준 채 다시 가버리는데요
나중에 아빠편 게임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들에 집중해봅시다.
길을 이동하다보면 자그마한 모래사장이 있고
거기에서 놀고있는 아이 한 명을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공격하면 되는데요, 이미 쌓아올린 모래성을 부술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한 녀석들밖에 나오지 않기에 손쉽게 처치할 수 있어요.
길가에 있는 도구들을 이용하여 들고다니거나
던져서 공격할수도 있는데요, 무거운 것을 들고있는 상태에서는
달리기를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간혹가다가 덩치가 큰 녀석도 나오는데
체력도 강하고 파워도 어느정도 있어서 나름 싸울만할겁니다. 근데 마지막에 만날 수 있는
보스는 싸움을 굉장히 잘하기때문에 이기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아무튼 화이팅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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