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2등실수령액 얼마?

제가 아는 복권은 로또와 연금복권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ㅋㅋ
그 외에도 바로 동전으로 긁어보는 즉석복권이나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매주 추첨을 하는 것들 중에서는 아마도 연금복권과 로또가 가장 유명하겠죠?

이 둘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면 로또는 당첨 확률이 낮은대신 연금복권보다는 대부분
상금이 높습니다. 간혹가다가 당첨자가 너무 많이 나올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ㅎㅎ
연금복권은 로또와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당첨 확률이 높은 대신 보통은 로또보다 상금이
적은 편이죠.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1등 당첨자의 경우 마치 연금처럼 금액을 매달 나눠서
받는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맹점이 있기도 하지만 어쨌든 솔깃할만한, 그리고 매력적인 상금
시스템입니다. 오늘은 연금복권 2등실수령액을 알아볼까 합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발표 결과를 한번 볼까요?
당첨 번호와 상금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저기에 쓰여있는 대로만 계산해보면
1등은 20년간 매월 500만원으로 총 10억원이고 2등은 1억원, 3등부터는 차례대로
1천만, 1백만, 2만, 2천, 1천원입니다.

그럼 위에 제시된 금액을 모두 받을 수 있을까요?
답은 아니다 입니다. 복권은 금액을 많이 받을수록 세금도 더 많이 내야하는데
그 기준을 3억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 금액을 기준으로 미치지 못할경우 22%, 초과할 경우
33%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인
연금복권 2등실수령액 계산을 해봅시다.
1억원에서 22%를 제하면 7800만원이 됩니다. 1등은 매월 나눠서 받지만
2등부터는 일시불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로또보다
당첨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당첨 조건과 매수, 확률을 확인하려면
위 표를 참고하세요. 나눔로또 사이트에 접속하셔도 확인할 수 있는 사항들입니다.

만약 내가 복권에 당첨이 되었는데
어디에서 찾아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위 표를 확인하세요.
1억원 이상일 경우 복권과 신분증, 통장사본을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1억원 미만, 5만원 이상일 경우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며 5만원 이하일 경우는 그냥 복권만 있으면 됩니다.

연금복권 2등실수령액을 알아보았습니다.
1등 금액도 일시불로 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ㅋ
20년간 나눠 받게되면 갈수록 커지는 물가상승 및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해
실제 자신이 갖게되는 돈의 가치는 현재에 비하여 점점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당첨만 된다면 감지덕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