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래시

성교육게임

by 게임이야기 2014. 3. 5.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시킬 때에는
다소 애매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어디부터 설명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어디까지 자세히 설며을 해야할지도 난감할 겁니다. 보통 영상같은 것들도 수정란단계 이후부터
나오는 것들이 많은데요, 그 이전에 정자와 난자가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는 자료들이 많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게임을 통해서 배우면 더 머릿속에 기억도 오래 남고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게임은 바로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성교육게임입니다. 야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플래시로 만든겁니다. 컨트롤 방법은 화살표 방향키 그리고 스페이스바키 입니다.
일시정지는 P, 음소거는 M 입니다.



스테이지는 총 네개로 구성됩니다.
질에서부터 시작하여 자궁경관을 거쳐, 자궁을 지나게 되고
수란관 또는 나팔관이라 불리는 곳에서 난자와 만나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설명을 해줍니다. 질은 산성으로 되어있어서
점액을 조심하라고 하네요.



그럼 출발해봅시다. 우리가 조종해야할 것은
검은색입니다. 벽에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서 컨트롤합니다.
성교육게임 우측 상단에는 체력이 하트모양으로 표시되어있는데 모두 소진하면
결국 죽고맙니다.



1탄을 클리어하면 다음은 자궁경부입니다.
여기서 조심해야할 것은 백혈구입니다. 얘네들은 면역기능을 하는 세포로써
운이 안좋으면 정자까지 죽여버리는 것이죠. 따라서 이들에게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백혈구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파란색 작은 구슬이 반짝거리는 것을 먹으면 백혈구를
잠시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때 재빠르게
목표지점까지 이동해서 성교육게임을 클리어 해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코스는 자궁입니다.
왼쪽에 있는 자궁근육을 타고 갈 경우 더 빠른 속도로
위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백혈구는 여전히 존재하니 조심하세요.



상부까지 올라가서는 염색체를 올바르게 나열해야 합니다.
남자로 표시되어있으니 XX염색체가 아닌 XY염색체로 완성시킵니다.
이 게임에서는 나열 순서는 상관 없는 듯합니다. 문자를 맞추면 왼쪽에 입구가 열립니다.
그곳으로 이동해서 클리어 합니다.



마지막 관문은 나팔관입니다.
여기서 관건은 수정능을 획득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다다르기 전에 빨리 난소 부근으로 이동해주세요.
여기서도 역시 파란색 구슬을 먹으면 시간을 다소 늦출 수 있습니다.



수정능 시간이 다다르면
잠시 있다가 닫혀있던 문이 열리고 난자가 나올겁니다.
난자가 마치 태양처럼 표현되었는데요, 아무튼 그 안으로 들어가면
수정에 성공하고 성교육게임 클리어입니다. 그 이후의 과정은
수정란이 지속적으로 분화하여 나중에는 기관이 하나씩 생기고
시간이 더 지나면 아이가 완성되어 태어나는 것입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