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집중을 한다는 것은 정말 신비로운 일입니다.
사람이 극심한 위기에 처했을 때 초인적인 힘이 발휘하는 것처럼
뭔가에 집중을 해서 미친듯이 파고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세월호 사건에서도 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이 그런 힘을 낼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암튼 오늘의 주제는 포커스 게임하기 입니다.
영어철자 그대로 집중, 초점 등의 의미를 갖는 말인데요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조종하다보면 특정한 능력을 갖게되는 시기가 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그림을 보면서 알려드릴게요.
메인을 보시면 몇가지 메뉴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나오는 FPS의 개념은 아마도 프레임인 것 같습니다.
화면 움직임의 부드러움에 관한 것 같네요. 그리고 클리어 올 데이터는
자신이 했던 기록을 지우는 겁니다. Back 버튼을 눌러서 뒤로 돌아간 다음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해봅시다.
초기 화면에서는 우리가 조종할 캐릭터가
감옥안에 갇혀있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해서
움직이다보면 철창살이 부서지면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시야의 양쪽에 보이는 작은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밑에있던 문이 부서지면서 통로가 열립니다.
두번째 화면을 지나다보면
제작자들의 소개가 나오는데 포커스 게임하기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시를 잘 피해서 우측에 있는 문으로
나가주세요.
이제 드디어 초능력을 얻을 시기가 왔습니다.
아무런 그림도 없는 검은 배경에 작은 보석과 같은 것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그걸 먹는 순간 특별한 능력이 부여되며
어두웠던 동굴도 밝혀집니다.
그 "능력" 이라는 것은 바로 포커싱을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A 키를 누르고 있으면 그 동안 집중을 하게되는데 멈추는 순간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장애물이 있더라도
통과할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좀 더 이동하다보면
또 하나의 보석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다.
이미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더 업그레이드하면 어떻게 될까요?
더 큰 오로라를 가지게 되고
따라서 더 멀리 순간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능력의 크기가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아무래도 포커스 게임하기에
더 수월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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