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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뭔가 이상한 테트리스, 오미노 게임하기

by 게임이야기 2014. 7. 2.




테트리스는 아주 심플한 블럭게임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거의다 알 정도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그때문에 온라인버전으로도 나왔었고, 오리지널 버전에서 파생된 여러가지 버전들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오미노라는 뭔가 이상한 테트리스 플래시를 올려봅니다.



옵션으로 들어가면 화질이나 뮤직,
사운드 이펙트, 리셋에 대하여 설정이 가능한데 이런 사항들은
게임 도중에 일시정지 메뉴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인스트럭션을 보시면 조종법이 나옵니다.
X 버튼은 아이템 제거, C 버튼은 카운터클럭 와이즈라고 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기능입니다. 스페이스바 키는 블럭을 한방에 내리기,
그리고 나머지는 화살표 방향키를 활용합니다.

이번 오미노 플래시의 목표는 블럭을 쌓아서
빈 공간이 없도록 하여 쌓은 것들을 없애고 높은 점수를 얻는 것입니다.
블럭은 다양한 모양이 주어지며 때때로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이게 테트리스인가 할 정도로
아주 쉽습니다. 빈 공간에 딱딱 맞는 사각형으로만 나오기때문에
그냥 갖다가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저조한 난이도의 제한은 제가보기에
4탄까지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블럭 모양도 나오지만
어렵다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모양에 맞춰서 잘 끼워주세요.



아이템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폭탄모양은 일정 범위 내에서 블럭들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고
무게가 있어보이는 추 모양의 아이템은 블럭 사이의 빈 공간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5탄으로 넘어오니까 드디어
희안한 모양의 도형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완전 이상하다고 하기에는 좀 모하지만 어쨌든 뭔가 이상한 테트리스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모양이긴 합니다.



저의 오미노 게임 점수는 대략 5만점 정도가 나왔습니다.
사실 더 오랫동안 할 수도 있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써야돼서
어느 정도만 하고 일부러 죽었습니다. 제대로 하면 그래도 10만점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근처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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