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환자 치료관련 몇 몇 플래시들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킨관련 치료 편인데요 피부를 다친 환자를 수술해봅시다.
의사게임 시리즈를 다 소개하려면 정말 여러개의 글을 작성해야할 것 같은데요 다음에 시간 나는대로
다른 편들도 소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환자는 피부이식을 할 거라고 합니다. 스킨 그래프트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우선 건강한 부분의 얇은 스킨 층을 떼어내고, 다친 부위에 이식을 해주면 회복 속도가
훨씬 더 빠를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봅시다.
먼저 핀셋으로 솜을 들어서
소독약을 바르고 시술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다른 균으로부터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겠죠?
그리고 정상적인 피부를 얻기 위하여
면도날 같은 걸로 얇게 조직을 벗겨서 얻어냅니다.
날의 크기설정 및 나사를 박아서 끼우기 등의 과정도 진행하셔야 합니다.
잘라낸 피부조직을 얇게 펴낸다음
상처부위에 맞도록 크기를 잘라냅니다.
정말로 수술에는 실수가 없어야 할 것 같네요. 괜히 이런것도 크기 잘못 맞췄다가는
새로운 피부를 다시 벗겨내야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지금은 가상의 의사게임이니까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식을 하고나서는
진피와의 공기를 없애기 위하여 그걸 빼내는 작업도 하나봅니다.
실제로 이런 수술을 본 적이 없으니 정말로 이런 과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신기하긴 하네요.
마지막까지 수술이 잘 진행되어서
다행이도 실수 없이 안전하게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환자또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있네요. 클리어 후에는 새로운 모드가 열렸습니다.
아마도 하드 모드인것 같은데, 저건 간호사의 설명 없이 진행하셔야 할 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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