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을 기르는 사람은 보통 남자들입다. 여성분들은 깨끗한 이미지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제모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겉으로 드러나서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귓속이라든지 콧속과 같은 곳도 관리를 해주면 좋겠죠? 특히 한가닥 두가닥 이렇게 삐져나온 코털을 보면
왠지 그사람의 호감도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은 플래시로 해보실 수 있는 코털뽑기게임을 올려봅니다.
콧수염과 코털을 아주 간혹가다가 혼용해서 쓰기도 하는 것 같은데
확연하게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코의 속에 들어있는 것이 코털이고 그 밖에 나있는,
입 주변에 있는 것을 수염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위 그림을 보고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아무튼 다시 게임설명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컨트롤은 마우스로 해주시구요, 직접적으로 조종하는 것은
핀셋입니다. 커서를 움직여서 해당 도구를 이동시키고 털이 삐져나오면
왼쪽 버튼을 눌러서 드래그하여 뽑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는 이렇지 않겠지만
계속 뽑지않고 지켜보면 털이 금방금방 자랍니다.
한 3~4단계 정도로 자라는 것 같은데 무한정으로 크는것은 아니고
일정 수준이 되면 멈추기는 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코털뽑기게임을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한국인처럼은 안보이고
서양사람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핀셋으로 털을 꽉 잡은 후 한쪽 방향으로 쭉 땡겨주세요.
그러면 돌돌 말리는 형태로 꼬이면서
뽑히게됩니다. 아프긴 하겠지만 그래도 삐져나온 것을 정리해서
속은 시원할 것 같네요.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입니다. 털이 계속 자라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어서 아마 유저가 이걸 끄지 않는한 계속해서 나올겁니다.
혹시 눈치채신분들 있을지 모르겠지만
뽑힌 코털을 자세히 보시면 특정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그 모양이 겹치는 것들도 있는데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 게임을 만든 제작자들의 서명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잘 보면 정말로 싸인같기는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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