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볼을 인터넷 사전으로 찾아보면 테니스공이 나오네요. 그런데 이번 플래시게임에서
의도하는 것은 그게 아니라 족구게임인 것 같습니다. 버전은 2012라고 되어있는걸로 봐서 대략 2~3년 전에
출시된 플래시라고 보여집니다. 규칙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던 족구와는 좀 다른 것 같은데요 공 자체가
땅바닥에 한번이라도 튕기면 안되더군요.
메인 스크린을 보시면 Euro Tennis Ball 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총 네가지 메뉴가 나와있는데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시작하기, 선수고르기, 음향설정, 리더보드입니다.
그럼 곧바로 시작하기 전에 선수이름을 정해볼까요?
총 세개의 슬롯이 있는것을 보니 아마도 선수들을 미리 설정해놓고
나중에 불러오기를 하여 이어하기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는 맨 위에있는 슬롯을 열어서
제 블로그 주소인 tonature 라고 입력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의미를 해석해드리면
자연으로 가다라는 뜻을 담기위해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레벨 맵을 보시면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제목에 유럽이 들어가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마도 유럽에 속한 국가들이
나와있는 것 같네요. 회색은 아직 경기가 불가능한 곳이고 컬러가 켜져있는 곳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주니어 플레이오프인데요 여기에서도 또한
여러번 경기를 이겨야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겁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써 족구게임 최종승리를 위해서는 총 4번을 이겨야되네요.
컨트롤 방법은 위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살표키를 이용하여 선수를 움직여주시고 점프는 스페이스바입니다.
공 차기 기능이 없는데요 축구공이 날아오면 자동으로 반대편 코트로 넘기기 때문입니다.
경기 장면은 위와같습니다. 제가 왼쪽 선수인데요
일대일 대결 방식입니다. 아웃은 없고 공이 땅에 닿는쪽이 지는겁니다.
제 기억에 아마도 5점을 먼저 따내면 세트 하나를 이겼었던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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