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도발을 하는바람에 준전시상태까지 갔었는데요
오랜 시간의 고위급 회담 끝에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현 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은
옛날의 아픔을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참 혹독한 역사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는 역시
일본과의 관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일본땅따먹기 게임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실제로는 우리가 그렇게
전부 그 땅을 차지할 수는 없겠지만 가상으로라도 달성해보세요.
도움말 페이지는 싹다 영어로 되어있긴 하나
천천히 읽어보시면 거의 다 해석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일부만 좀 살펴보면 먼저 미니맵을 보는 방법에 대해 나오는데요 드래그를 이용하거나
스크롤로 줌인과 줌아웃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다소 양이 많은데요
지역마다 배치할 수 있는 이펙트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기본효과이고 또다른 것은 스페셜 파워인데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정하고나면 취소하거나 교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기능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네번째 페이지에서는 재정상황과
군인들의 고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돈은 매 달 들어온다고 하는데
정복한 땅이 많을수록 증가한다고 하네요. 돈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병력의 종류를
마우스로 눌러주시면 해당 양만큼 뽑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일본땅따먹기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지역들로 나뉘어져있는데요
땅덩어리가 크다고 해서 그만큼 군사력이 강한 것은 아닌 것 같더군요. 저는
오사카를 골랐습니다. 근데 이걸 하다보면 일본의 지역 이름에 대해서도 공부가 될 듯 합니다.
저는 첫번째 날에는
돈이 있는대로 모두 병력을 생산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날엔 곧바로 옆 지역을 쳐들어가보기로 했는데요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덤벼보았습니다.
근데 군사들 드래그를 잘못하는 바람에
단 한명만 전투에 참여했네요.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모든 병력을 총 동원해보았지만 그래도 지더군요.
역시 마구잡이로 쳐들어가는 것보다는 기회를 노리고 전략을 짜서 신중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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