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이 2014년 1월달에 개봉했었네요.
이제 조금있으면 2015년도 다 지나고 곧 2주년이 되는 날짜가 올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시간 참 빠른 것 같네요. 아무튼 이 애니매이션은 디즈니랜드의 작품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히트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때문에 여러 패러디라든지 인형, 게임들까지도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엘사치료게임을 하나 소개합니다.
플래시를 시작하면 엘사의 얼굴이
아주 엉망진창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심하게 다쳤네요. 눈 하나는 왜 멍이 들었는지
어디 나가서 싸움이라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우선 호흡이 중요하니까 호흡기로 숨을 고르고
청진기로 진찰을 시작합니다. 사실 이러한 순서는 굳이
외우고있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어떤 도구들을 사용해야하는지
다 표시해주고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중간과정 중에는 목에 찔린 나뭇가지 같은것을
제거하는 과정도 있는데요 핀셋같은 걸로 물체를 조심스럽게 떼어낸다음
대일밴드로 붙이니까 말끔하게 상처가 없어지더군요. 실제로도 이렇게 게임처럼
금방 치유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번에는 멍든 눈을 치료해봅시다.
아마도 무언가로 찜질을 하는 것 같은데요 좀전과 마찬가지로
마우스 몇 번의 움직임만으로 커다란 멍을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제가 의사가 아닌 마술사가 된 것 같네요.
이제 여러가지 과정들을 거의 다 마치고
마지막 스텝만 남았습니다. 이마에 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소독을 하고 붕대로 감아주시면 되는데요 이 단계까지 무사히 마쳤다면
이번 엘사치료게임을 성공적으로 클리어 하셨습니다.
최종 장면을 하나 찍어보았는데
엘사의 얼굴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가능하면 코랑 입 부분을
다시 그려주고 싶네요. REPLAY 버튼을 눌러서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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