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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세가게3

by 게임이야기 2015. 11. 10.




제목만 달랑 봐서는 이게 어떤 게임인지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기에 써놓은 것은 긴 단어의 줄임말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의 세번째 버전을

짧게 줄여서 세가게3 버전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전 버전들을 먼저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난이도의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시게 됩니다.

 

 

시작하기 전에 파란색의 동그란 캐릭터가 나와서

무언가가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번 플래시는 세상에서 가장 어렵기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해봤거나 앞으로 해볼게임을 비교하더라도 이걸 따라오지는 못할거라고 합니다.

과연 어느정도길래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는 걸까요?

 

 

어쨌든 참고하기로 하고

메인화면으로 넘어왔습니다. New game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마우스를 가져가서 눌러보아도 반응이 없네요. 알고보니 빨간색의 네모 캐릭터를 조종하여

해당 부분까지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도 장애물이 있어서 잘 피해야 하죠.

잘못하면 시작도 하기전에 데스 카운터를 올리게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파란색이 아니라

빨간색 네모 캐릭터가 나왔는데요 각각의 체크포인트에 도달하면

게임은 자동적으로 저장된다고 안내하고 있네요. 메뉴버튼을 누르면

토글버튼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바로 세가게3 게임을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레벨 표시를 보니까 1-A2 라고 되어있습니다.

1스테이지도 쉽게 깰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모아야 할 동전의 갯수가 총 44개인데

이 화면에 보이는 것은 12개밖에 없으므로 다른 영역까지 탐험해서 코인을 모아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칸 더 옆으로 이동해보니

역시 제가 예상했던 대로 다른 맵이 연결되어있더군요.

이 곳에서는 여덟개의 동전을 모을 수 있네요. 이런식으로 맵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코인을 획득해보시기 바랍니다.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단축키 및 환경설정에 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 다시 시작하기, 메인으로 이동하기,

자동저장,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색상 등에 대해서 옵션을 변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우측 부분에서는 미니맵도 나오니까 잘 확인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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