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키가 작은 사람들을 놀리거나 할 때 호빗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막상 놀림을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을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게임상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보면 꽤 귀엽게 생겼습니다. 호빗게임 중에서 어떤걸로 글을 작성할까 하다가 몇가지 플레이해보고
재미있는걸로 선택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영어제목은 호빗 렘피지인데 여기서 rampgae의 뜻은
광란하다 또는 광란하듯 지나가다 정도의 의미가 있네요. 뭔가 강렬한 느낌이 옵니다.
요번 플래시는 그래픽에 예민하다며 렉 현상이 지속되면 메인메뉴에서 그래픽 옵션을 변경해주세요.
또한 웹브라우저 중에서는 익스플로러가 가장 최적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럼 컨트롤 방법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은 WAD 이렇게 세가지로 할 수 있고
마우스의 무빙으로 머리를 위아래로 돌릴 수 있습니다. 공격은 마우스 왼쪽버튼으로 해주시고
무기를 얻을때마다 축적할 수 있는데 숫자키 1~5번 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P키는 일시정지 기능입니다.
호빗 게임을 시작하니까 들판에 토끼가 있습니다.
저는 그게 몹인줄알고 칼질을 하여 잡았는데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글씨를 보니
토끼를 잡지 말라고 하네요. 아니나다를까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잡아야할 동물과 잡지 말아야할 동물이 구분되어있나봅니다.
길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보았더니
이번에는 아주 커다란 거미가 위아래로 날뛰고 있네요.
누가봐도 저건 몬스터처럼 생겼습니다. 조금전 토끼와같이 망설일 필요없이
곧바로 잡아주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주인공 캐릭터의 피해도 감수하셔야 합니다.
무기가 아직은 칼밖에 없어서 가까이 가서 근거리 공격을 해야만 합니다.
아마 호빗게임의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무기를 제공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정도의
작은 단칼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활도 쏠 수 있게 되었네요. 단축키는 2번입니다.
참고로 칼은 1번입니다.
활을 얻고나서 조금 더 모험을 해보니
덩치 큰 멧돼지가 이리저리 달리고 있습니다. 왠지 저녀석에게 잘못걸리면
한방에 죽을것도 같네요. 그나마 다행이도 원거리공격 무기가 있어서 손쉽게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다음탄으로 이동하는 포탈을 찾아야 하는데요 색깔이 잘 구분이 안되어서
헤맬수도 있습니다. 약간 파란색이나 하늘색 빛으로 표시되어있으니 포털의 생김새를
잘 기억해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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