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를 건설하여 적들의 진로를 방해하는 방식의 게임인데요
다른 디펜스게임과는 달리 그래픽 품질도 좋고 뭔가 적들의 종류에 대하여
디테일적인 부분도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제노택틱 1.3 버전을 이제 여러분들도 바로 시작해보세요.
포탑을 어떤식으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게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잘 생각해서 지어야 합니다.
헬프 페이지를 보시면 영어로 설명이 나와있는데
굳이 읽어보지 않아도 플레이를 하면서 충분히 익힐 수 있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타워를 선택하여 원하는 위치에 지을 수 있고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목을 완전히 막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미션 갯수를 보니까 총 6개가 나왔는데요
1스테이지부터 순서대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1레벨은 비기너,
2~4탄까지는 노멀, 5레벨은 하드, 6탄은 엑스퍼트 난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고레벨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스테이지 갯수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각각의 길이가 길어서 나름 시간은 걸릴거에요.
이제 저도 터렛을 건설해보겠습니다.
초기에 주어지는 돈이 꽤 되기때문에 몇개정도 지을 수 있습니다.
적들이 나오는 위치는 왼쪽이며 오른쪽 끝까지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타워를 지을수도 있지만 단순히 길막을 하기위하여 벽을 지을수도 있습니다.
저의 처음 배치는 랜덤으로
막무가내로 해봤는데요 그랬더니 한쪽 구멍으로
적들이 도망을 가더군요. 저들도 나름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알파고보다는 제노택틱 로봇들의 지능이 훨씬 뒤떨어지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길을 좀 더 복잡하게 하여
지그재그 방식으로 막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공격 효율이 좋아지더군요. 자신의 헬스게이지는 스크린 상단 좌측에서 할 수 있으며
체력은 곧 적들을 얼마나 놓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제한된 갯수를 모두 도달하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게임오버가 되는 것이죠.
미션 패일드 메시지를 보면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배경화면에는 웬 에일리언같은 괴물이
징그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저는 52점을 획득했네요. 저 점수는
적 유닛들을 처치한 횟수와 동일한 것 같습니다. main menu 단추를 누르시면
처음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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