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서 병맛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여러분들이 이번 게임을 해보셨다면 그 의미를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거를 마지막까지 끝내보지 못했습니다.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고 도저히 결승점까지
도착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공략도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블로그에 수록을 못할 것 같습니다.
병맛달리기게임을 잘 하려면 여러번의 시행착오와 계속되는 노력만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제목은 QWOP인데요 게임에 필요한 버튼들이
이 네가지이기때문입니다. 단지 다리를 움직이기 위한 단추들인데요
허벅지와 종아리를 따로따로 구분해놓아서 밸런스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100m 끝까지 도달하면 클리어이지만 그렇지 못해도 너무 염려하지는 말라고 하네요.
그럼 저도 스타트 지점을 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2미터를 도달했는데요 QW 두개의 키는 허벅지이고 OP두개의 키들은
종아리라서 조종하기가 좀 헷갈립니다. 그래서 얼마 가지 못하여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첫번째 병맛달리기게임 기록은 1.2m를 달성했는데요
100미터에 비하면 너무나도 턱없는 스코어이지만
그래도 알림창에서는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승자라고 하네요.
스페이스바 키를 누르시면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도저히 감을 못잡을수도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물음표 버튼을 누르시면 되는데요
각각의 버튼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초반에는 어떤 단추를 눌러야하는지 알려줍니다.
O를 눌러서 앞으로 나가면 된다고 하네요. 또한 넘어지지 않았더라도 R단추를 누르시면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좀전의 저의 병맛달리기게임 신기록이 1.2미터였는데
그 다음번에 달리기를 할때에는 그 지점이 선으로 표시됩니다.
Best 라고 쓰여있어서 확인하기가 편할거에요. 사실 눈으로만 보면 바로 코앞이긴 한데
막상 해보면 저기까지 가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번 하다보니까 이렇게 7미터나
기록을 세울때도 있더군요. 유투브 같은데에서 공략영상을 찾을 수 있을텐데요
저도 한번 본적이 있는데 그분은 정말로 잘하더군요. 거의 어색함이 없이 달리기를 하는 형태로
마지막까지 완주하는데 진짜 신기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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