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편에 더 익숙하신 분들이 어쩌면 더 많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저도 맨 처음에 접하게 된 버전이 아들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게임은 시리즈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늘은 아빠와나 아빠편 게임으로 준비했으며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의 덩치가 더 크더군요. 전기톱을 무기로 하며, 도망다니는 적들을
처치하는 것이 미션입니다.
준비 또는 메인화면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곧바로 게임을 시작하여 조종키에 대한 안내를 확인했는데요
오른쪽 또는 왼쪽 키를 눌러서 좌우로 이동할 수 있고, A키를 눌러서
톱질을 할 수 있습니다. 톱으로는 야자수 나무를 자르거나 도망치는 핑크색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어요.
이 톱은 연료가 있어야만 구동되기 때문에
화면 상단 우측에 있는 기름 게이지를 때때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얀색의 가면이 점점 붉은색으로 차오르면 연료가 거의 다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기름은 야자수 나무를 잘라서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지만 충전되는 정도는 미미한 편입니다.
적을 톱으로 어택하면 톱날 위로 튀어오르는데
마치 저글링을 하듯이 계속해서 위로 튕길 수 있습니다.
튕기는 숫자가 곧 콤보로 이어지며 최고 기록은 Top Juggle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움직이면 달리기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Total kills 부분에서는 몬스터들을
몇 명이나 처치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톱의 연료가
모두 소모되면 Out of gas!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아빠와나 아빠편 게임오버를 알려줍니다.
기름인 줄 알았더니 가스였군요. 친구와 내기를 할때에는 최고 콤보 기록 또는
최고 몬스터 처치 횟수 등으로 기준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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