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셔라는 이름을 가진 이번 게임은
punisher 라는 제목 그대로 벌하는 자, 또는 처벌하는 사람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영화에서는 보통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자가 대부분 승리를 거둡니다. 우리나라 현실과는
정 반대의 이야기지만요. 정의가 구현되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오늘만큼은
이소룡게임으로 악당들을 물리쳐봅시다.
어느 날 어떤 젊은 쿵푸 마스터가 나타났는데
과연 그가 이 혼란스러운 세상을 구원해줄까요?
그건 아마도 우리가 어떻게 컨트롤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겠죠.
인트러덕션을 보시면 컨트롤 방법이 나옵니다.
방향키를 이용해서 좌, 우, 수그리기, 점프하기가 가능하며
액션은 스페이스바 하나로 다 가능합니다. 기본 공격도 있지만
방향키를 이용해서 추가적인 스킬을 발동할 수도 있어요.
레벨 맵에는 고작 3개의 스테이지밖에
나와있지 않지만 레벨 하나를 클리어하는 데에도 기나긴
여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그럼 이소룡게임 1탄인
닌자의 숲부터 시작해봅시다.
길을 가다보면 아이템들도 나오고
적군들도 나오는데 싸워서 이기면 됩니다.
대략 두 세대 제대로 맞으면 그냥 다 쓰러집니다.
공중으로 점프를 한 상태에서
아래쪽 방향키를 누르고 스페이스바 키를 누르면
공중제비를 돌면서 날아차기를 할 수 있는데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이소룡의 얼굴이 그려져있는
커다란 빨간 동그라미는 체크포인트로써 싸우다가 죽어도
그 자리에서 이소룡게임 재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적에게 맞아서 쓰러졌을 경우
위쪽 방향키를 눌러서 재빨리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1탄도 깨지 못한 채
게임오버를 맛보고 말았습니다. 첫번째 탄 하나 다 클리어 하기도
꽤 오래 걸릴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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