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 분들, 특히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야근이나 업무상으로 힘든 것보다는
회사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자신과 정말 맘이 안맞는 사람이라도
상사로 있는 경우면 정말 참기 힘들겁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자니 돈이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장님때리기 게임을 올려보는데요 실제 회사 직원들의 심정을
잘 담은 내용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네요.
Don't whack your boss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문장에에서 whack은 후려치다 또는 때리다의 뜻을 가집니다.
따라서 전체를 해석해보면 당신의 사장을 때리지 말라는 의미로 볼 수 있겠네요.
근데 너무 화가 나면 때릴 수밖에 없습니다.
화면 상단 오른쪽에는 제작사의 인삿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이걸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표시한 url에 방문하여
비디오라도 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게임을 시작하면
일을 하고있는데 사장님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뭔가 짜증나는 잔소리들을
끝없이 늘어놓습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정말로 영원히
짜증나게 할 것이기 때문에 입을 막아야 합니다.
근처에 보이는 도구들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 집어들어서
사장님때리기를 시도해주세요.
감정이 너무 격해지면 다소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근데 피를 표현할 때 새빨간 색깔이 아니라 약간 블랙이 섞인 색감으로
정말로 피같이 잘 만들었네요.
시체를 만들어버린 후에는
뭔가 속이 후련하다는 듯이 여유롭게 음악을 듣습니다.
스크린 아래쪽에 생성된 Cleaner 단추를 눌러줍니다.
정체 불명의 거대한 덩치 한명이 나와서
죽은 사장님을 처리합니다. 그러면 다시 새로운 상사가 들어와서
또 잔소리를 늘어놓습니다. 그걸 20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스무명을 다 처리하면
사장님때리기 게임 클리어입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