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있을때 천천히 생각하거나 추리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래시를 올려보았습니다.
탈출게임이랑은 좀 다른 이유가, 게임의 미션 자체가 차이나기 때문인데요 보통은 여러가지 단서를 찾거나
아이템을 구하고 적용하여 최종적으로는 방이나 특정 지역을 빠져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번 1인용 플래시게임에서는
로켓 발사를 목표로 합니다.
인스트럭션에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로켓을 만들기 위하여 디자인하고 설계하고 제작하여
발사하게 되는데 여기에 나오는 연구원은, 만들기는 다 완성해놨는데 발사를 위한
리모콘과 배터리를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좀 어이없긴 하지만
어쨌든 그를 도와서 성공적으로 발사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런데 처음 화면에서는 우리가 예상했던 로케트는 없고
집이 하나 보입니다. 도로에 보이는 동그란 공같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요.
그리고 화면 가장자리에 있는 화살표를 눌러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 집안부터 살펴봐야겠죠?
문에 다가가서 왼쪽을 보시면
두자리 번호를 입력해야하는데 이 숫자는 아까 그 화면에서
오른쪽에 우채통을 확인하면 95라는 숫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번호를 변경하시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먼저 컴퓨터의자에 있는 연필통에서 색연필들을 회수할 수 있고
장롱 우측에 있는 액자에서 전구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부분들은
또다른 힌트를 얻어야 문을 열거나 템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집도 대충 둘러보고 이번에는
로켓이 위치하고 있는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방문할 수 있는 화면은 총 서너가지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집이 있는데다가
별도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또다른 집이 있을정도면 이 연구원은 돈이 꽤 많나봅니다.
아무튼 이 게임의 핵심은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단서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전깃줄 위에 있는 새에게는 어떠한
힌트가 있을까요? 아마도 색깔이 바뀌는 버튼의 색상 배열과도 연관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머리도 좀 써야하는 게임 같습니다. 표면적으로는 1인용 플래시게임잉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같이 상의하면서
도전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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