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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죽으면 사는 게임

by 게임이야기 2015. 1. 3.





제가 적어놓긴 했어도 제목 자체가 많이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직접 해보시면

왜 그런 이름으로 붙여놓았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대부분의 스테이지들이 꼭 한번 이상은 죽어야만 깰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컨셉 자체를 그렇게 해놔서 그냥 즐기면서 플레이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제목 자체도 킬미라고

쓰여져있습니다. 그럼 죽으면 사는 게임을 어떻게 하는건지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인스크린은 위처럼 되어있습니다. 컨트롤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키로 하면 되며 start 버튼을 눌러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사운드 설정이라든지

기존에 플레이하던 내용이 있다면 resume 단추를 활용하여 재개할 수 있어요.

 

 

제가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완전한 해석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인트로 스토리를 보자면... 주인공 캐릭터는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X-12라는 약이 그 목표를 돕기위한 약인 것 같은데요 그걸 얻기위해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인 듯하네요.

 

 

1탄을 시작해보시면 슈퍼맨처럼 생긴 주인공캐릭터가

여행을 시작합니다. 가시밭길을 건너기에는 점프력이 턱없이 부족해서

일단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죽은 시체를 이용하면 가시에 찔리지 않고

탈출구로 나갈 수 있어요.

 

 

저의 클리어 기록은 5초 정도가 나왔습니다.

데스는 1을 기록했는데요 아마도 저 숫자는 낮게 기록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탄을 다시 하시려면 restart 단추를 눌러주시고 그 다음탄을 도전하시려면 continue 버튼을 눌러서

죽으면 사는 게임 2탄으로 넘어갑니다.

 

 

두번째 스테이지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각 맵마다 어느 꼬마애처럼 생긴애가 한 명 서있는데요 그녀석을 지날때마다

간단한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2탄에서는 죽었을 때의 시체가 남는 횟수에 대하여

도움말을 주고 있네요. 네번째 죽음부터는 맨 처음에 죽었던 캐릭터부터 차례대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비록 가시는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곳으로부터 떨어지는 설정이기때문에

자유낙하하여 죽은 캐릭터를 트램폴린삼아 밟고 뛰어올라서

출구로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나머지 탄들도 클리어 해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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