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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불릿메이즈

by 게임이야기 2015. 3. 6.




불렛이라고 하면 원래 총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이 게임을 해보면 총알이라기보다는 그냥 동그라미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비비탄 총알도 동그란 구형으로 이루어져있으니 말은 되네요. 미로 자체가 어려운건 아닌데 출구까지의 가는 길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순발력이 요구되는 플래시입니다. 색상을 빠르게 구별해내는 동체시력도 좋아야

더 많이 깰 수 있을듯 하네요.

 

 

레벨은 가로로 10개가 있고 세로로 5개가 있으므로

총 50개의 스테이지입니다. 그런데 제 실력으로 이걸 다 클리어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대략 열개정도까지 해본 것 같은데 거기까지 가는것도

꽤 힘들었습니다. 근데 불릿메이즈 게임을 잘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시간단축을 많이 하실 것 같네요.

 

 

첫번째 탄에서 가장 많은 도움말이 나오는데요

문장이 길지 않으니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해보세요. 우리가 조종해야 할 것은

하얀색을 띄고있는 동그라미입니다.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오며 왼쪽 버튼을 눌러서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에도 컬러가 입혀져있으므로 동일한 색깔을 맞춰야만 해당 구간을

통과할 수 있어요. 노란색 부분까지 죽지않고 이동하면 스테이지 클리어입니다.

 

 

각각의 레벨은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데

그 전까지의 준비화면에서는 무적모드입니다. 따라서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색깔을 빠르게 바꾸는

순발력이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이네요.

 

 

만약에 레벨에 키가 보인다면

그걸 모두 모아야만 탈출구로 향하는 문이 개방됩니다.

그 전까지는 아무리 문으로 다가서도 소용이 없으므로 열쇠를 먼저 획득하세요.

 

 

추가적으로 키보드로 할 수 있는 단축키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커서의 모양을 바꾸기 위해서는 C 단추를 활용할 수 있고 S 버튼은 사운드를 조정합니다.

Esc 는 메뉴로 이동하기 기능이니까 이런것들을 외워두셨다가 불릿메이즈를 하면서 필요할때 사용해보세요.

 

 

위 그림이 아마도 5~6탄 정도 될겁니다.

제가 동체시력이 좀 약해서그런지 바람개비 모양이 두개만 돌아가도

어지럽더군요. 그래서 포스팅을 이쯤에서 마치기로 했습니다. 올클리어 인증 이미지까지 찍으려고 했다가는

한시간, 두시간이 넘어갈 것 같았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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