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래시

파쿠르 게임

by 게임이야기 2016. 3. 8.




제가 제목으로 작성한 파쿠르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잠시 풀이를 해드리자면,

자연환경이라든지 도심에 있는 여러가지 장애물들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무빙하는

개인 훈련이라고 합니다. 프리러닝과 비슷한 의미인 것 같네요. 노란바지의 모험이라고 불리는

팬시팬츠 역시 이와 유사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시간 파쿠르 게임도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빨간색의 두루마리처럼 생긴 아이콘에 다가가면

위 그림처럼 하나하나 도움말을 줍니다. 만나게 되어서 반갑다고 하면서

이제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다른 날이 될거라고 하는데요

걱정은 말라고 하네요. 왜냐하면 곳곳에 두루마리 설명들을 배치해두었기 때문이죠.

 

 

아마 조종키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화면상으로는 캡쳐를 하지 못했는데 어쨌든 조종은 화살표 방향키로 해주시고

점프는 S입니다. 그런데 위 그림과 같이 점프로는 넘을 수 없는 구간에서는

달리기를 하면서 아래쪽 버튼을 누름으로써 슬라이딩하는 형태로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배관처럼 생긴 구조물에서는

마치 철봉을 타듯이 매달려서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게임상이긴 하지만 거의 자신의 키에 두배에 달하는 높이에서

잘도 철봉을 타네요. 제가 만약에 실제로 저 자리에 있었다면 좀 무서웠을 것 같기도 합니다.

화면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캐릭터는 점프력도 상당한 편입니다.

 

 

사실 파쿠르 게임 종점이 어디인지 저도 확인해보지는 못했는데요

중간마다 저렇게 체크포인트는 있습니다. 현재 엑스표시가 되어있지만

저 구간을 지나는 순간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어느곳에서 죽더라도

세이빙포인트 자리부터 시작하는 것이죠.

 

 

그리고 가끔가다가 어디에 매달려있는지도 모를

손잡이가 나오기도 합니다. 근데 일단 잡으면 끊어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위 그림처럼 매달려있으면 화살표 방향키로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반동을 주고

점프키를 누르시면 앞쪽으로 튕겨나갈 수 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대부분 건물 옥상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아래쪽으로 떨어질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죽더라도 아까 저장한 세이브 포인트에서 이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자꾸 죽으면 기분은 별로일거에요 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