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라든지 다른나라가 일본을 쳐들어가서
정복하는 형태의 게임이 아니라 스스로의 국가에서 분열이 일어나서
여러지역으로 나뉘게 되었고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 결국에는 다시 하나로 통일해야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어찌보면 약간 다른의미의 일본정복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우투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도움말을 보실 수 있는데요 페이지가 여러장 있으니
천천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글자가 다 영어로 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좀 힘들수도 있습니다.
저또한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그냥 스킵해버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익히기로 했습니다.
먼저 일본에 있는 지역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 기점을 중심으로
다른 땅덩어리를 정복해야 하는데요 저는 chiba라는 지역을 골랐습니다. 기본 능력치는
marsh로써 방어를 하는동안 적들의 속도를 감소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를 참 여러조각으로 나눠놓았는데요
저걸 다 정복하려면 꽤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 일본정복게임이 중반 이후로 탄력이 붙으면
그때부터는 쉽게쉽게 점령이 가능하기도 하겠네요. 일단 저는 초기에 주어지는 돈으로
기본 유닛들을 생산해보았습니다.
finish turn 단추를 누르면 자신이 생산해놓았던 병력들이 배치되고
다른 땅덩어리에 있던 군대들도 서로 싸움을 하게됩니다. 저도 어느정도
병력이 모였으니 근처 지역을 쳐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유닛들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지정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어택해주시면 됩니다.
싸움장면을 찍어보았는데요
숫자상으로는 거의 비슷해보이지만 이 전투의 결과는
저의 패배로 돌아왔습니다. 스페셜 스킬을 사용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
유닛들을 홀딩시켜놔서 효율이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전 병력을 모두 잃고나니
복구하기가 좀 힘들더군요. 며칠이 지나고나서 적들이 쳐들어왔고
방어하지못해서 지고 말았습니다. 아직은 제가 이 게임에 대해서 적응할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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