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이라는 것은 화소를 의미하는데요
보통 화질이 좀 떨어지거나 일부러 그런 효과를 준 플래시들을
픽셀게임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게임을 하나 올려보는데요
기존에 우리에게 익숙한 화면 및 캐릭터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겁니다. 거의 도로 바닥에
붙어서 이동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됐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괜찮아졌습니다.
조종은 WASD 키들로 해주시면 되는데요
화살표 방향키를 활용하여 대체할수도 있습니다. P버튼을 누르시면
일시정지가 가능하고 C버튼은 카메라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는
거울 및 헤드라이트, 사운드, 화질퀄리티 등에 대하여 옵션을 바꿀 수 있어요.
플레이 모드는 세가지가 있고
싱글, 타임트라이얼, 랜덤레이스로 구분됩니다.
근데 랜덤으로 고르면 위에 언급한 두가지 중에서 아무거나 임의로
선택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혼자 있으니까 픽셀게임을 Single Race 모드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싱글이라고 해서 혼자만 레이싱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컴퓨터의 자동차들과 경기를 벌이는 겁니다. 맵은 몇가지가 있는데
아직은 첫번째 트랙밖에 플레이가 불가하네요. 잠겨있는 트랙들은 이전의 레벨들을 깨면
순서대로 오픈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도 자동차 경주를 시작해볼까요?
마치 종이쪼가리를 도로에 붙여놓은 것 같은 느낌인데요
3d같은 느낌도 들고 2d같은 느낌도 들어서 처음에는 좀 특이하다고 느꼈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면 맨 처음에는 꼴등입니다. 따라서 세바퀴를 돌동안 남은 자동차들을
모두 제치고 1등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저는 1등을 탈환했다가
마지막에 가장자리에 박는바람에 결국 1위를 놓치고
2등을 하고말았습니다. 픽셀게임에 총 걸린 시간은 1분 13초가 나왔고 한바퀴를 돌 때의 시간은
20초가 걸렸네요. 우승하지 못해서 트랙은 열지 못했지만 Replay Video 단추를 눌러서
되돌려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장면인데요
리플레이를 하면 마치 티비에서 중계를 하듯이
카메라 시점을 이곳 저곳에서 보여줍니다. 실제 경기를 하는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리플을 돌려보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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