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게임

이번 게임을 올리려고 보니까 용어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왜 복불복 또는 추첨형태를 제비뽑기게임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 중에 하나인 제비가 아니라 잡다의 명사형인 잡이, 잽이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한자로는 추첨이라고 하긴 한다네요. 어쨌든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누가 운이 좋은지 확인해볼 수 있는 제비뽑기게임을 올려봅니다.

최대 4명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데요

사람 수가 적으면 적은대로 플레이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식으로 할 수 있는지 제가 예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화면 하단에 있는 빈 카에다가

자신의 이름 또는 친구들의 이름을 적어줍니다.

누가 어디에 적힐 것인지는 가위바위보 등을 통해서 정하면 되겠죠?

이름 작성하기를 모두 마치면 티피 초콜릿처럼 생긴 버튼을 눌러서

제비뽑기게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높은 숫자가 나오는 사람이 이기게 되는데요

이번 게임에서는 승수가 3이 나오고 초롱이는 2, 연화는 1 그리고

병구가 0이 나왔으므로 승수가 1등이고 병구가 꼴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항상 이렇게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초롱이와 병구처럼

숫자가 중복되는 경우인데요 이럴때에는 딱히 정해진 규칙이 없으니

친구들과 상의하여 승부가 날때까지 버튼을 누른다든지 하는 규칙을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