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하려다보니
너무 막연하기도 해서 그냥 제가 했던 플래시 중에서 재미있었던 것을 하나 소개려고 합니다.
배틀페인트라는 게임인데요, 2인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을 듯하네요.
말 그대로 페인트를 소재로 하여 터트리는 방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마치 그림을 그리는 듯한 배경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들어가보시면 여러가지
환경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효과음, 뮤직, 화질의 퀄리티 등을 설정 할 수 있으므로
여러분들이 원하는 형태로 바꿔보세요. 그 중에서도 화질같은 경우는 낮게 할수록 컴퓨터실 게임 캐릭터 움직임을
더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pc의 사양이 높다면 큰 영향 없겠지만 말이죠.
그럼 다시 메인으로 돌아와서
플레이어 명 수를 정해주세요. 저는 안타깝게도 지금 혼자 있어서
1p로 진행하는 모습밖에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네요.
콘트롤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총 여덟가지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빙은 WASD 이렇게 해주시고
슈팅은 화살표 네가지 방향키를 활용합니다. 왜 네개나 필요한지는 직접 해보시면 아는데요
각각의 방향을 누르는대로 총알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조종해야할 색상은 노란색입니다.
총알을 계속 쏘면 지속적으로 나가기때문에 구분하기는 쉬울거에요.
그런데 나중으로 갈수록 터뜨려야 하는 물감들이 너무 많아져서 헷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릭터의 에너지 바는 총 두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체력을 표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를 모으는 겁니다.
노란색 기가 다 차게되면 기존에는 한 줄기로 나갔던 총알이 세갈래로 나가면서
물감을 터치기 더 수월해집니다. 다만 제한시간이 있으니 알아두세요.
저의 컴퓨터실 게임 최고 기록은 35721점이 나왔네요.
사실 중간에 약간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한방에 많은 총알을 맞았던 것이
타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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