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쏘우라는 영화를 시리즈별로 거의 다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 중에 한명은 공포물이나 잔인한 종류의 영화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비위 안좋아지는 장면을 실제로 보지는 못할 것 같은데 영화라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트랩에 갖혔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요? 저는 긴장을 해서 덫을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스폰지밥 쏘우 게임에서는 스펀지밥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네요.
그 영화에서 나왔던 인물이 직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에서는 픽쏘라고 나오네요. 아무튼 그 존재가 스펀지밥과 달팽이를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더 늦기전에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플레이는 마우스로 가능한데요
크게 네가지로 설명이 구분되어 있네요. 첫번째는 무빙입니다.
그냥 원하는 장소를 눌러서 움직이면 됩니다. 두번째는 도구를 활용하는 건데요
입, 손 또는 눈을 선택해서 조종하라고 하네요. 드래그를 활용하여 도구들을 조합하거나
활성화시키는 것도 가능해보입니다. 또한 대화를 빠르게 넘기시려면 아무 곳이나 클릭하시고
완전히 빠져나오시려면 ESC 키를 눌러주세요.
곧바로 게임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또다시 로딩시간이 있네요. 대략적으로 30초 정도는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용량이 어느정도는 차지하는 게임인가봅니다.
스폰지밥은 여느때와 같이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거주지는 어느 바닷속 마을인데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가 기르는 달팽이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이곳 스폰지밥 쏘우 플래시에서는 개리라는 이름으로 나오네요.
설마 했는데 정말로 티비에서는
직쏘의 인형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가 인사하길...
만나서 반갑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말하는 것이 더 얄미운 법이죠 ㅋ
인트로를 다 넘기면
이제 실제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시간입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게임은 공략을 모르면 상당히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요
차근히 생각해가면서 실마리를 풀어나가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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