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월드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다시는 나올 수 없을법한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연도이기도 한데요, 그당시 우리는 월드컵 4강에 진출하여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홈그라운드라는 이점도 있었지만 히딩크감독의 여파도 컸을겁니다.
그당시 국가대표선수였던 유상철 또한 많은 활약을 보여주었죠? 이번시간의 주제가 바로
유상철 게임인데요 그가 감독을 구출하기 위해서 모험을 하는 히딩크 구하기 플래시입니다.
홈런왕? 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요.
축구선수에게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play now! 버튼을 눌러서 유상철 히딩크를 구해줘 게임을 시작해봅시다.
히딩크 구하기 게임 방법이 소개됩니다.
달리기는 좌우 방향키로 조종합니다. 차징은 오른쪽 방향키와 함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주세요. 점프를 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뛰어올랐다가 떨어질때 슈퍼마리오처럼 공격하는 것이죠.
헤딩 기능은 앞쪽 키를 두번 누르고
마우스 버튼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사거리가 길지만
태클로 공격해오는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환 기능은 숏트랙 선수였던 김동성을 불러내는 일종의 필살기입니다.
다만 자신의 체력도 감소한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가장 유용한 공격이 바로 축구공 차기인데요
이건 그냥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합니다. 누르고 있으면 기를 모으고
많이 모을수록 강력한 슛을 날립니다. 유상철 게임에서 수직상승로켓슛은
보쓰 탄까지 가야만 가능합니다.
왼쪽에서는 유상철이 아주 오만상을 찌푸리며
분노에 찬 표정으로 경기장을 질주합니다. 오른쪽에서는 뜬금없이
오노가 등장합니다. 아까 배운 컨트롤 기술을 이용하여 오노를 물리치세요.
유상철 게임을 하다가 상대가 너무 많을 때에는
김동성 필살기를 소환해도 좋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유상철도 체력이 달긴 하지만 한방으로 오노들을 처치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적군의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히딩크를 납치해갔던 부쉬가 등장합니다. 번데기처럼 밧줄로 꽁꽁 묶인채로
비행기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히딩크를 구해야합니다. 근데 저한테는 이게 너무어렵더군요.
오랫동안 연습을 해야 히딩크 구하기 게임을 깰 수 있을것만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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