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함께 루시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인간의 뇌를 100%까지 사용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라는 주제의 영화였는데요
단순히 머리를 쓰는 수준을 벗어나서 타인의 세포와의 교감, 그리고 더 나아가 타 물체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까지
생기더군요. 좀 신선하긴 했지만 아주 많이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뇌는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그 부분이 다친다면 치명적일 확률이 높은데요 오늘은 뇌수술게임을 포스팅해봅니다.
우선 세가지 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들어가야되는데요 여기서 낚이기 쉬은 것이 뇌가 그려져있는 방으로 갈 수가 있는데
사실은 위 그림처럼 그려져있는 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어떤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하기 위해서인데요
스티커 같은 것을 부착하고 모니터를 보시면 마우스를 이용하여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녹색인데
저 부분만 빨간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이죠.
이제 문제가 되는 곳을 찾아냈으니
일단 머리카락을 모두 없애서 수술을 시작해봅시다.
머리를 잘래내고 쉐이빙폼을 발라서 완전히 밀어버린 다음에
본격적인 수술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바깥에 있는 피부를 벗겨내고
다음은 뼈를 갈라내어야 합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은 다음에
전기톱으로 구멍을 내더군요. 이런 뇌수술게임을 실제로 한다고 하면 좀 징그러울 것 같습니다.
또 스티커같은 것을 부착하여
실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뇌의 부위를 찾아냅니다.
정전기적인 신호를 찾아내서 피드백을 체크하라고 하는데요
녹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바로 제거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제거 완료 후 다시 뚜껑을 닫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상처 부위를 붕대로 감아주시면 게임 클리어입니다.
실수를 최소화할수록 그리고 빠른시간내에 끝낼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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